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에서 오전 11시에 발표한 미세먼지 농도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혹은 '매우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20㎍/㎥를 기록했으며 가장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은 울산으로 271㎍/㎥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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