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복싱을 시작한 후 달라진 스스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배우 이시영은 ‘앳스타일(@star1)’ 2016년 5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주변에서 복싱은 나에게 운명이었다고 이야기한다”며 “지금은 그 말에 동의하지만 예전엔 전혀 몰랐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덧붙여 “지나고 보니 복싱이 내 운명이고 인연이더라”라며 “어감적으로 운명이란 말이 거창해 보일 뿐 실은 그게 아니다. 꾸준히 즐기고 하다 보면 누구나 주어진 운명을 더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고 운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새로운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복싱을 했으니까 다른 걸 해봐야지 하고 마음먹은 건 없다”며 “복싱처럼 생각지 못했던 일에 대한 우연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에 쏟아 부었던 열정만큼 연기에 열정을 다하고 싶다”고 연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飢?‘앳스타일’ 5월호에서 이시영은 ‘Change Destiny(체인지 데스티니)’라는 콘셉트의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5월호에서는 이시영의 복싱과 그녀의 체인지 데스티니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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