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극심' 서울→부산 4시간 30분

입력 2016-05-06 14:35
황금연휴 둘째 날이자 임시 공휴일인 오늘(6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양방향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등 총 6.8km 구간,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에서 서초나들목까지 총 11.3km 구간에서 시속 40km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당진나들목에서 당진분기점 등 총 33.1km 구간,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km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동광주나들목에서 동림나들목 등 총 20.5km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낙동분기점에서 상주터널북단 6.5km 구간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마성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둔내나들목에서 면온나들목 등 총 29.2km 구간, 서울방향 월곶분기점부터 서창분기점 5.4km 구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15시 요금소 출발기준)은 서울에서 부산 4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 4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 4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이다.

이날 하행선 정체는 오후 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상행선 정체도 오후 6∼7시에 정점을 찍고서 자정 무렵 해소될 것이?예상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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