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전염될 수도 인체 내장 박테리아 일종의 홀씨 생성? ‘흡입하면..’

입력 2016-05-06 08:28


비만이 전염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과학 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수록된 논문에 따르면 인체 내장의 박테리아 중 3분의 1이 일종의 홀씨를 생성해 공기 중에 생존할 수 있고, 이를 다른 사람이 흡입하면 장내 균의 균형을 무너뜨려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장내 미생물이 인체 밖에서도 살아남아 타인에게 전이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유전적인 요인과 무관하게 화장실을 함께 쓰거나 잦은 접촉을 통해 장내 세균이 전파될 수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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