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청음회에 1만여 인파 몰려 “입장 불가까지...너무 감사해”

입력 2016-05-05 16:11

악동뮤지션의 청음회에 1만여 인파가 몰렸다.

5일 오후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청음회 '사춘기 입문 in 서울숲'을 개최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1만여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에 이수현은 "끝까지 계신 분들까지 합치면 1만 여명이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찬혁은 "지금 입장 불가라고 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0시 온라인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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