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날씨, 맑고 쾌청 … 밤엔 우산 준비하세요

입력 2016-05-05 09:25
수정 2016-05-05 09:26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 하기 좋을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은 오전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인천 경기남부 대전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높을 전망이다.

오후 늦게부터는 점차 흐려져 밤엔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확률은 60∼70%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 제주도 산간 일부는 100㎜ 이상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서해5도엔 10∼40㎜의 비가 올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은 5∼10㎜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오는 6일 오후 사이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라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진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동해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6일 아침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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