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북이 해양관광 콘텐츠와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요우커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협력키로 했다.
부산관광공사와 경북관광공사는 4일 공동 상품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엮은 상품개발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과 두 공사의 마케팅 책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산의 요트, 크루즈 등 바다를 활용한 해양관광상품과 경북 지역 경주, 안동 등의 전통문화상품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해외 홍보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구현을 위해 양 기관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심정보 사장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해외 관광객을 부산과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