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화제의 안무 ‘피리춤’ 인증샷 공개...늘씬 각선미 과시

입력 2016-05-03 13:52


베리굿이 이른바 ‘피리춤’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신곡 'Angel'로 청순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베리굿은 공식 SNS를 통해 중독성 있는 안무 '피리춤'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베리굿은 교복스타일의 블라우스에 화려한 넥타이, 남심을 저격하는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각선미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소녀스러운 매력이 담긴 무대 의상을 입고 '피리춤'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베리굿은 깜찍하면서도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수의 음악방송에 출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베리굿은 중독성 있는 안무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화제가 된 일명 '피리춤'은 신곡 'Angel'의 후렴 부분에서 나오는 안무 동작의 일부분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고음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화제가 된 일명 '회오리 고음'은 곡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으로,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마지막으로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선보는 부분이다.

곡의 흐름 중 가장 보편적인 '기승전결' 매력을 극대화 시킨 '회오리 고음'은 지난 날들 다수의 곡에서 화제가 되었던 '3단 고음'과는 사뭇 달리 카리스마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어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오리 고음', '피리춤' 등 많은 부분에서 신곡 'Angel'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그만큼 베리굿이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며 "더욱 멋지고 예쁜 무대를 만들어보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VERT BERR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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