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통과하면 올들어 네 번째 中기업 상장
공모가 범위 1600~2200원
주관사 NH투자증권
이 기사는 05월02일(10: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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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인 그레이트리치과기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 했다. 그레이트리치과기는 올들어 상장하는 네번째 중국기업이 될 전망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레이트리치과기는 지난달 29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회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600~2200원이다. 3199만주를 공모해 511억~703억가량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그레이트리치과기는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기업이다. 휴대폰, 태블릿 PC 등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광학보호필름, 각종 포장필름 등 플라스틱제품을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 1529억원, 영업이익 482억원, 당기순이익 356억원을 거뒀다.
그레이트리치과기가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하면 올들어 상장하는 네 번째 중국기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인공운모 생산업체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로스웰인터내셔널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금세기차륜은 지난 3월 예비심사를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45영업일 안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는다. 예비심사에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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