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무지개 4단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포스코건설이 짓는다

입력 2016-05-02 19:02
[ 문혜정 기자 ]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의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열린 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사업비 1200억원짜리 리모델링 작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995년 지어진 이 단지는 지상 15~25층 5개동, 563가구(전용면적 49~60㎡)로 이뤄져 있다. 기존 5개동을 3개층씩 높이고 여유 부지에 1개동을 따로 건설해 총 647가구(전용 60~72㎡)로 늘릴 계획이다. 늘어나는 84가구는 일반에 분양한다. 2018년 착공, 2021년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분당 매화마을 1단지, 서울 개포동 대청아파트와 우성 9차 아파트, 신정동 쌍용아파트, 송파동 성지아파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등에 이어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 단지를 7개로 늘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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