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칭찬했다.
1일(한국시간) 김현수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데뷔 첫 3안타를 쳤다.
이에 벅 쇼월터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현수는 계속 열심히 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현수가 약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한 발 물러나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도록 했다. 잠깐의 후퇴였다”며 “김현수는 경기를 잘 지켜봤다. 잠시 물러나 압박감에서 벗어난 것이 오늘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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