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국 유학생 7.8% 감소, 미국 유학생 수는 중국인이 가장 많아

입력 2016-05-01 08:16


미국내 한국 유학생 7.8% 감소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발표한 올해 3월 외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학생비자(F-1)와 연수비자(M-1)를 받아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 유학생은 7만8천489명이다. 지난해 3월보다 7.8% 줄어들었다.

이는 F-1비자와 M-1비자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전 세계 유학생(118만4천324명)의 6.6% 규모다.

미국 유학생 수는 중국인(35만3천69명·29.8%)이 가장 많고, 이어서 인도인(19만4천438명·16.4%), 이어서 한국인 순이다. 세 번째로 많은 것.

반면 한국 유학생이 줄어든 것과 달리 중국과 인도 유학생은 1년 전에 비해 7.9%, 31.1%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유학생 역시 4.2% 감소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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