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솔라, 내장탕 애호가 인증…"아침에 먹어야 제 맛"

입력 2016-04-30 19:04
수정 2016-04-30 19:22


'우리결혼했어요' 솔라가 남다른 식성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에릭남·솔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오늘 뭐할까?"라고 물었고, 이에 솔라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일단 가자"라고 그를 이끌었다.

솔라가 행선지를 계속 말해주지 않자 에릭남은 "무슨 버스를 타고 가냐"라고 물었고, 솔라는 "일단 가면 알것 같다"며 계속 두루뭉술하게 대답했다.

이에 에릭남은 "이상한데 데려가는거 아니야? 갑자기 부모님 만나는거 아니야? 갑자기 멤버 만나서 인터뷰하고"라며 최근 마마무 멤버들을 만난 일을 떠올렸다.

솔라는 기대감에 차 "멤버들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에릭남은 "나보고 릭형!이라고 하던데"라며 당시의 당황했던 감정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솔라에게 “아침 먹었냐. 된장찌개를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내장탕을 먹었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아침부터?”라며 놀라워했다.

내장탕 애호가인 솔라는 “아침에 먹어야 제맛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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