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 “김영철과 잘 어울린다는 말 너무 화가 난다”

입력 2016-04-30 11:59

‘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김영철과 엮이는 것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 소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 소풍을 떠난 이국주는 “제가 그동안 서강준 씨도 그렇고, 다른 스타들과 엮여서 미움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유독 예외적으로 ‘김영철 씨와 잘 어울린다’라는 말이 많던데, 사실 너무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무안할 정도로 정색 하니까..국주가 막 좋다기 보다는 싫지는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현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털어놨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