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에 꽂힌 위드미,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출시

입력 2016-04-29 15:27
수정 2016-04-29 15:53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는 ‘셰프가 만든 샌드위치’ 시리즈 ‘에드워드권 샌드위치’를 29일 출시했다.

두바이의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 셰프가 상품 기획과 제조 단계에 직접 참여한 제품이다. 매쉬포테이토와 크랩토마토 등 2종으로 나왔다. 가격은 각 2300원이다.

위드미는 앞서 ‘셰프가 만든 도시락’을 내놔 성공을 거뒀다. 지난 15일 출시한 ‘더블고기 도시락’은 2010년 스위스 다보스포럼 국빈만찬 셰프인 김주환 셰프가 상품 기획과 제조 단계에 참여했다. 제육볶음과 간장불고기 등 여덟 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위드미는 이 제품 출시 이후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이 180%가랑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위드미는 에드워드권 샌드위치 출시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레쓰비 마일드캔커피 또는 이마트 블루 생수를 증정할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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