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현재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각)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국립쓰나미경보센터(NTWC)는 지진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지역에 최대 3m에 달하는 파도가 일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NTWC는 약 2시간 만에 “더이상 쓰나미 위험은 없다”며 경보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누아투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된 바 없으며 큰 쓰나미의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바누아투 섬 중앙부인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