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가연을 향해 박명수가 강호동보다 무섭다고 표현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신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방 500m부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기고 다니는 새신랑들 김원준-이은결-임요환-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임요환과의 결혼식 좌석 380석을 전부 지정 좌석으로 만들었다고 밝혔고, 임요환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김가연을 25년 정도 봤는데 강호동보다 무섭다. 강호동은 대화라도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가연은 박명수가 연락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