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가연, 임요환 프러포즈에 미소 가득 “행복할게요~”

입력 2016-04-29 11:51


‘해피투게더’ 김가연이 임요환의 프러포즈에 행복해 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신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방 500m부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기고 다니는 새신랑들 김원준-이은결-임요환-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고 웨딩슈즈를 신겨주며 “자기야 결혼해줘”라며 프러포즈 했다.

이를 들은 김가연은 “제 대답은 이렇다. 왕자님 나머지 한 쪽은 여기 있다”며 웨딩슈즈 다른 한 쪽을 꺼냈다.

웨딩슈즈를 모두 신고 자리에서 일어난 김가연은 임요환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 하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할게요”라고 말한 후 뽀뽀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가연은 과거 유재석의 소개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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