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北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 논의

입력 2016-04-29 08:18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는 북한이 28일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소집된 긴급회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회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안보리 4월 의장국인 중국에 요청해 이뤄졌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끝나기는 했지만 발사 자체만으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한편 안보리는 결의안 1718호(2006년), 1874호(2009호),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 등을 통해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못 하도록 북한을 제재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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