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시청률 7.6%, 동시간대 2위로 첫 출발...‘태후’ 후광 없었다

입력 2016-04-28 12:09


국수의 신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시작됐다.

지난 2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시청률 7.6%(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방송됐지만 인기를 이어가지 못한 ‘국수의 신’은 그러나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마스터-국수의 신' 1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친구 하정태(조덕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8.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SBS '딴따라'는 7.2%를 기록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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