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에도 약세

입력 2016-04-28 09:11
수정 2016-04-28 09:17
[ 박상재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에도 약세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23%) 내린 1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조7800억원으로 5.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55% 증가한 5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IT·모바일(IM) 부문이 갤럭시S7과 중저가 모델의 판매 호조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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