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덮은 제네시스 'G80' 강남서 포착…'출시 임박'

입력 2016-04-28 08:44

올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80' 세단이 최근 서울 강남지역에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한경닷컴은 지난 25일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위장막을 씌운 G80을 찾아냈다.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차량으로 예상된다.

G80은 2013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년 만에 상품 변경을 거친다. 제네시스 차량 중 처음으로 디젤 엔진도 장착해 국내에서 판매 증가 추세인 독일 디젤세단 수요에 대응한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독립시킨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해외명 G90)을 시작으로 올 여름 G80, 내년 하반기 G70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G80은 이르면 6월 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부산모터쇼에 별도의 제네시스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출품 가능성도 점쳐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 확정한 단계는 아니지만 출품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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