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진호, 오디션 도중 자해? “연기를 하다 실제로..”

입력 2016-04-28 01:50


‘라디오스타’ 최진호가 오디션에서 자해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매력적인 네 배우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최진호가 극사실주의 연기자라고 한다. 드라마 ‘친구’ 오디션 때 실제로 자해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최진호는 “곽경택 감독을 경악하게 해서 탈락을 했다. 오디션을 볼 때 회칼을 들고 갔는데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몇 번 몸을 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진호는 흉터 걱정에 대해 “흉터는 없다. 레이저 치료를 잘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진호는 시를 읊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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