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서준영에 폭풍 질투 “용납 못한다”

입력 2016-04-27 13:06


드라마 ‘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이유리와 서준영의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박휘경(송종호 분)은 강태준(서준영 분)을 감싸주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앞서 박유경(김혜리 분)과 장세진(박하나 분)이 꾸민 식중독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박휘경은 어쩔수 없이 이를 자백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태준을 도와주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불편했던 것.

이에 박휘경은 이나연을 찾아 나섰고, 그녀에게 키스하려는 강태준의 행동을 보고 표정을 굳혔고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이나연에게 “강태준한테 관심 있어요?”라고 물었고다.

하지만 그런 그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박휘경은 “모르겠어요? 나 지금 질투하고 있는 거잖아요. 천만 분의 일이라도 강태준한테 다른 마음 있다면 당장 쓰레기통에 넣어요. 내가 용납 못하니까”라며 강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극중 송종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특유의 존재감막?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