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타수 무안타, “팀 승리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 좋다”

입력 2016-04-26 19:43


박병호가 4타수 무안타 소감을 전했다.

26일(한국시간) 박병호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박병호는 “타이밍은 나쁘지 않았다. 찬스도 두 번이나 왔는데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다. 그래도 팀 승리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격이 안 될 때는 수비에서라도 도움이 돼야 한다”며 “오늘은 타구도 많이 왔고, 어려운 볼도 있었는데 다행히 막아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병호는 “분명 오늘도 스윙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안타가 하나씩 나오면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 다행인 것은 마지막 타석에 삼진을 당하긴 했지만 초반 같은 모습은 없어졌다. 빠른 공도 방망이 중심에 조금씩 맞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호의 타율은 2할1푼6리로 하락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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