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완 기자 ] 내년 말 개장할 예정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상량식이 26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 장관은 “2020년 관광, 쇼핑, 국제회의장, 호텔이 복합된 리조트가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공항복합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001년 3월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08년 6월 탑승동과 제3활주로 등을 증설하는 2단계 건설사업을 마쳤다. 사업비 4조9303억원을 투입하는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건설사업은 2013년 9월 시작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3단계 건설이 끝나면 인천공항은 현재(연간 5400만명)보다 1800만명 많은 7200만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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