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처음 선보이는 임대주택인 ‘공공실버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164가구에 722명이 신청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2일까지 주민센터를 통해 위례신도시 내 들어서는 공공실버주택 164가구 접수를 받았다. 홀몸 노인이 591명(82%)으로 가장 많았다. 순위별로는 1순위인 저소득 국가유공자가 97명, 2순위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625명이다. 연령별로는 70~75세가 2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실버주택은 독거노인 등이 살기 편하게 영구임대주택 1개동에 복지관을 함께 넣어 짓는다. 지난해 SK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올 1월 성남 위례신도시 164가구, 수원 광교신도시 150가구 등 전국 11곳에 123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공실버주택 당첨자는 다음달 18일 발표한다. 입주는 6월 말부터 2개월간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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