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장근석-여진구, 삼부자 드디어 한 자리에...운명의 소용돌이 시작?

입력 2016-04-26 13:00


대박 최민수, 장근석, 여진구 삼부자가 드디어 만났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9회에서는 궁에서 마주하게 된 삼부자 숙종(최민수 분), 대길(장근석 분),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종은 정체불명의 자객이 보낸 암살 예고장을 받았고 자객은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명시하며 처단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숙종은 자객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낸다면 옥좌와 옥쇄를 모두 건네주겠다고 연잉군에게 내기를 제안한 가운데 자객의 정체는 대길의 스승인 김체건(안길강 분)과 담서(임지연 분)였다.

이들 중 김체건의 칼날은 궁의 보안 상태와 연잉군의 자질을 시험해보기 위해 숙종이 의도한 것으로 이를 모두 간파한 이인좌(전광렬 분)는 담서를 보내 숙종의 목숨을 노렸다.

이 과정에서 숙종, 대길, 연잉군 삼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삼부자의 만남은 앞으로의 전개에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부자를 연기한 최민수, 장근석, 여진구가 보여준 각각의 존재감은 극에 숨을 불어넣만?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민수가 출연하는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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