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2차전지 관련주들이 시장 확대 기대감에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날보다 950원(9.05%)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4% 넘게 뛰었다가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피엔티 역시 2.83% 오름세다. 6% 이상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내 2차전지 장비 수주는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장비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장비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한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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