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희본, 윤세영 감독과 어떻게 만났나…탕웨이 남편 김태용 주선

입력 2016-04-25 16:25
윤세영 감독과 결혼, 박희본



배우 박희본이 '품절녀'가 된다.

박희본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박희본이 오는 6월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25일 밝혔다.

박희본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감독인 윤세영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

두 사람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지인을 초대,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혼여행은 쿠바로 떠난다.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박희본은 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외에도 '풍선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 연기자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