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1가구 대단지,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세종시 2-2생활권 P3구역(L2, L3, M6, M7블록)에 짓는 ‘세종시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L2블록(새뜸마을2단지), L3블록(새뜸마을6단지), M6블록(새뜸마을1단지), M7블록(새뜸마을5단지)에 있다. 총 78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점포당 내정가는 최저 1억4000만원부터 최고 4억원으로 책정됐다.
M6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18개 점포, M7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지상 1층 1개동 15개 점포다. L2블록 상가 지하 1층 1개동 14개 점포, L3블록 상가 지하 1층 2개동, 지상 1층 1개동 31개 점포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른자위 땅이다. 이중에서도 메이저시티는 세종시 2-2생활권 최대 규모 단지다. 3171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전 점포가 인근 학교, 공원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활발하게 유입되는 대로변에 있다. 활발한 상권이 형성되는 2-2생활권의 중심상권과 마주하고 있다.
이번 상가는 총 78개 점포, 16개 군으로 구성된다. 오는 28~29일 이틀간 군별 경쟁입찰 후 잔여분에 한해 점포별 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사무소는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의 세진팰리스 3층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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