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4차 대회에서 첫 개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월드랠리팀 소속 헤이든 패든 선수가 지난 21일에서 24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헤이든 패튼이 이끄는 현대차 i20 월드랠리카 3호차는 25점을 획득해 개인전 1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개인 우승은 처음. 팀 우승은 지난 1월 열린 1차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두번째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서 다니 소르도가 2호차를 이끌고 12점을 얻어 4위, 티에르 누빌이 1호차로 8점을 획득해 6위로 모두 상위권을 달성했다.
미쉘 난단 월드랠리팀 총책임자는 "신형 i20 랠리카 투입 이후 팀의 기량도 많이 향상됐다"며 "올 시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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