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4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약 1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8년 만에 모터스포츠 열기를 즐겼다.
수도권 유일의 서킷이었으나 8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음이 많았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등 타 서킷이 생겼으나 접근성의 제한 등으로 팬들의 갈증을 달래기는 아쉬웠다.
그러던 차에 용인 스피드웨이의 경기 개최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고, 이는 1만 3000여 관중 동원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열린 'SK ZIC 6000 클래스'(배기량6200cc, 436마력)는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이 2014시즌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를 앞지르며 개막전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어 열린 GT1 클래스는 이재우(쉐보레레이싱)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뒀고,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이 각각 2, 3위를 마크해 시즌 전의 예상처럼 세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6월 3일부터 5일까지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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