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상엽, 국수 먹방 배틀? 눈빛만으로 통한다

입력 2016-04-24 20:23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과 이상엽이 국수 먹방 배틀을 펼쳤다

24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천정명(무명 역)과 이상엽(박태하 역)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수를 폭풍 흡입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천정명과 이상엽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만난 뒤 함께 동고동락하며 자라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알 수 있을 만큼 친한 사이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경쟁이 붙은 듯 국수에 집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두 배우는 촬영 현장에서도 찰떡궁합 에너지를 보여주며 돈독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이에 실제 절친을 보는 듯한 끈끈함을 발산하고 있는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어떤 우정전개를 이끌어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국수의 신‘ 속 ’국수‘는 드라마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데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 이에 수많은 등장인물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과 국수가 어떻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선사할지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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