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통행료, 중형차 2800원

입력 2016-04-24 19:13
내달 20일 개통…소형차 1600원


[ 강경민 기자 ] 다음달 20일 시범 개통 예정인 서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통행료가 중형차 기준 2800원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민자구간(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 통행료를 소형 1600원, 중형 28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경차는 800원이다. 서울시는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통행료를 최종 결정해 30년간 징수할 계획이다.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총 길이 22.9㎞다. 이 중 시흥동부터 우면동 사이 12.4㎞는 민간 건설사가 지은 민자도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에는 서울시 예산 1조3242억원과 민간자본 9098억원이 들어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