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프킨이 출전하는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이 생중계된다.
24일(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게나디 골로프킨과 도미닉 웨이드의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통합 챔피언 매치가 진행된다.
러시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골로프킨은 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미들급(-72.5kg) 챔피언이자 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 잠정챔피언이다.
특히 골로프킨은 34전 무패, 31번의 경기를 KO로 끝낸 화려한 기록을 자랑하는 가운데 상대 도미닉 웨이드는 현재 IBF 위에 랭크 돼 있는 선수로 18전 18승의 전적을 가진 '무패복서'로 두 선수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더 포럼에서 열린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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