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 솔라에 장난 “성이 에씨다..우리 가족은 다 에씨”

입력 2016-04-24 01:20


‘우결’ 에릭남이 솔라에게 이름으로 장난을 쳤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에릭남에게 “근데 왜 이름이 에릭, 남이냐”고 질문했고, 에릭남은 “에씨다”라고 장난쳤다.

이를 들은 솔라는 “‘에’라는 성이 있나?”라며 의아해 했고 에릭남은 “처음 들어보느냐. 내 가족은 다 에씨다”라고 계속 장난쳤다.

에릭남은 솔라가 점점 믿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무슨 ‘에’냐. 한자냐”고 묻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에 친한 사람들한테 장난을 많이 친다. 설마 믿을까 했는데 믿더라. 그냥 귀여웠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 에릭남이 클로이 모레츠가 솔라가 속한 마마무의 팬이라고 말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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