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김구라 대학생활 추천...교수에 욕하다 잘렸으면”

입력 2016-04-22 16:44

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이 김구라에게 대학생활을 추천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가 가수 탁재훈,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탁재훈은 대학 생활을 추천해주고 싶은 인물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추천할 만한 사람이 없다. 내 나이에는 다들 사업하느라 바쁘고 장사하느라 바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탁재훈은 “연예계 쪽에서 꼽자면 김구라를 추천하고 싶다. 대학교에서 교수님 욕하다 걸려서 잘리는 거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도전기를 그린 채널A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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