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에 오바마 대통령 애도 “더 창조적 영혼 없어”

입력 2016-04-22 16:23


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에 오바마 대통령이 애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팝스타 프린스 로저스 넬슨(57)이 미네소타 자택에서 돌연 숨졌다.

이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일부 소수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프린스가 예전에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대담하며 창조적인 영혼은 없다”고 추모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동시대의 가장 뛰어난 음악가이자 창조의 아이콘”이라고 프린스를 추켜세웠다.

한편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