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342가구, 오피스텔 252실 조성
총 사업비 3200억원 규모
[ 김하나 기자 ]중흥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동 850번지 일대에 자리한 ‘범천 1-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흥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작년 부산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두 번째 사업지다. 중흥건설은 작년 5곳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 1조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단지는 기존 노후 건물을 헐고 지하 6층~지상 49층의 아파트 7개동 1342가구와 오피스텔 252실을 짓게 된다. 2017년 12월 착공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200억 원 규모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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