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홈 김용만, “여전히 송구스러운 마음...넘어져도 실망시키지 않고 달리겠다”

입력 2016-04-21 15:56


렛미홈 김용만이 MC 복귀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현우 PD,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용만은 "그동안 마주볼 기회가 없어서 말을 못 했다"라며 "다시 한 번 예전에 있었던 일을 꺼내자면 여전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용만은 "'렛미홈'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예능인들을 마라토너라고 생각을 한다"라며 "내리막길을 가면서 넘어져도 실망시키지 않고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이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로, 오는 24일 오후 9시15분에 첫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