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바람 부는 식품업계…'카스타드'도 편승

입력 2016-04-21 10:00
롯데제과가 최근 식품업계에 부는 바나나맛 유행을 스테디셀러 '몽쉘'에 이어 '카스타드'에도 적용시켰다.

롯데제과는 소프트케이크 카스타드에 바나나를 넣은 '카스타드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나나 과즙이 들어간 바나나크림으로 맛을 냈다. 가격은 12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에 6000원이다.

최근 파이를 필두로 아이스크림, 막걸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바나나맛을 적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롯데제과도 지난달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팔리는 등 바나나맛 제품의 성과가 좋아 카스타드도 바나나맛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측은 "몽쉘 초코&바나나가 현재 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어, 카스타드 바나나가 더해지면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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