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1일부터 19대 국회의 마지막 회의가 될 4월 임시국회를 연다. 지난 18일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모여 열린 3당 원내대표 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5월 초·중순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조원진·더민주 이춘석·국민의당 유성엽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27일 오후 만나 의사일정과 여야가 각각 처리를 원하는 법안을 두고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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