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교통·생활 여건 좋은 KTX 인근 대단지

입력 2016-04-20 17:45
유망 분양 현장


[ 조수영 기자 ]
양우건설은 울산 울주군 송대지구에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愛)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서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한다. 지상 14~20층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 등이다.

인근에 있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함께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쇼핑시설과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중교통 인프라도 탁월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KTX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가 인근에 있어 울산이나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에 있는 언양초, 언양중은 도보 등·하교가 가능하다. 울산과학고 등 8개의 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 식당, 주방을 막지 않는 구조를 도입해 환기·통풍 기능이 좋다. 다목적 알파 룸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도 적용한다.

축구장 1.2배의 센트럴 스퀘어를 중심으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가족형 주민운동시설은 물론 시크릿가든, 포켓가든, 힐링가든, 워터가든 등의 휴게쉼터와 어린이집, 실버센터, 통학차량 대기장소인 세이프 드롭오프존 등의 테마공간을 조성한다. 또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센트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퍼팅연습장, GX룸, 실내탁구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를 적용하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

양우건설은 지난 15일 개관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愛)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35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착한 분양가에 전매 제한이 없어 하루평균 8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울산은 물론 경남 양산 등 주변 도시에서 넘어온 고객이 많았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에 있다.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당첨자 계약 기간은 다음달 4~6일이다. 1600-3110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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