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법무부와 손잡고 ‘범죄 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을 20일 출시했다. 가정폭력 피해 아동이나 성폭력 피해 다문화 가정 아동 등 범죄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확보한 재원은 범죄 피해자의 생계비와 학자금 지원 등 피해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수탁은행으로서 투명한 운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익신탁이 개인과 단체가 다양한 형태로 기부에 참여하는 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공익신탁법이 시행된 이후 공익신탁의 형태와 참여자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공익신탁법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별도 조직 없이 누구나 은행과 신탁계약만으로 쉽게 원하는 대상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4月 장, 반드시 사둬야 할 新 유망 종목 2선 /3일 무료체험/ ▶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