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동앤씨네마, 179억 유증 납입 연기에 '하락'

입력 2016-04-20 09:50
[ 이민하 기자 ] 미동앤씨네마가 유상증자 납입 연기 소식에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미동앤씨네마는 전날보다 250원(2.65%) 하락한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메릴린치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거세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6101주 순매도다.

미동앤씨네마는 이날 타임시네마(Time Cinema Limited)를 대상으로 결정했던 17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2개월 후인 6월22일로 연기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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