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3호 홈런 활약에 그의 유니폼이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다.
19일 미네소타 트윈스 선수들의 유니폼을 제공하는 트윈스 어센틱스 측은 공식 트위터에 박병호 유니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한 유니폼은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낸 당시 경기에서 입은 상의 유니폼으로 미네소타 트윈스 측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선수들의 야구용품을 트윈스 경매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재키 로빈슨을 기리는 ‘재키 로빈슨 데이’를 맞아 그의 등번호 42번이 새겨진 유니폼이 경매에 올라오기도 했다.
트윈스 어센틱스 측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인해 유니폼이 젖었고 그로 인해 박병호가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유니폼이 경매에 나올 수 있게 됐다.
한편 박병호는 19일 미국 미네소타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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