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사고, 국정원과 연관성은? 지적사항 보고파일 ‘어디로?’

입력 2016-04-17 00:51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와 국정원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지난 2년 간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문서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세월호 침몰 뒤 수색작업에서 발견된 선원의 노트북과 CCTV 화면을 담은 DVR을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특히 세월호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에서는 '국정원 지적사항'이란 제목의 파일이 발견됐다.

그 파일 속에는 국정원이 휴지와 물비누 보충, 직원들의 휴가계획 등 세월호 운영 전반에 관여했다고 보이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던 가운데 세월호는 사고 시 국정원에 가장 먼저 보고해야하는 국가 보호 선박이었다.

한 변호사는 "이정도 지적을 했으면 뭔가 국정원이 이 배의 운영 전반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