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도 나들이객 북적, 주말 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

입력 2016-04-16 14:05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객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16일 오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다소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객이 몰려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시작,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19.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등 28.7㎞ 구간에서도 시속 30㎞ 내외로 서행을 하는 모습이다.

오전 10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 요금소 간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대구 4시간2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울산 5시간7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1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28만대가 더 나갈 전망이며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9만대고, 31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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