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가 친구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채아의 20년 지기 고향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가 잠시 장을 보러 간 사이 친구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한채아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대박. 고맙다”라며 감동했다.
특히 한채아는 “너네 짱이다. 되게 힘들었겠다”라며 고마워했고 진심이 가득담긴 편지를 읽으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너무 고마웠다. 눈물이 나더라. 나이 먹고 서울까지 올라와서 친구 생일파티 누가 챙겨 주냐”라며 “너무 고맙고 진짜 진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한채아는 친구들과 가로수길 데이트를 즐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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